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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야마하·로얄엔필드 3만2479대 제작결함 리콜

벤츠·야마하·로얄엔필드 3만2479대 제작결함 리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1.04 14:24
  • 수정 2021.11.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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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3만24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S580 4MATIC 등 7개 차종 773대는 에어백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확인됐다.

또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등 5개 차종 277대는 배기음·승차감 조절 스위치가 외부 전자파 영향으로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오토바이 중에서는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GPD125A 등 4개 이륜 차종 3만1117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로얄엔필드 히말라얀 이륜 차종 312대는 브레이크 캘리퍼의 내식성 부족에 의한 부식으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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