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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고차 비수기가 왔다" 수입차 가격 뚝!

"11월 중고차 비수기가 왔다" 수입차 가격 뚝!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1.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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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58% 하락했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17% 미세하게 하락해 11월 전통적인 중고차시장 비수기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과 비슷한 시세를 형성했다고 엔카닷컴이 5일 밝혔다.

수입차는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97% 하락했으며, 국산차 보다 전반적으로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고 하락폭도 컸다. 

이 중 아우디 A4(B9)의 전월 대비 평균 시세는 3.76%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대가 기준으로 6.44% 크게 하락해 최대가가 전월 대비 194만원 떨어진 2825만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포르쉐 뉴 카이엔의 평균 시세는 2.88% 하락해 최소가 및 최대가 기준으로 전월 대비 238만원이 떨어져 800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엔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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