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프 구매 더 쉬워진다 '신규 딜러 코오롱-KCC' 추가

지프 구매 더 쉬워진다 '신규 딜러 코오롱-KCC' 추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1.09 11: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좌)과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사장(우)이 상호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좌)과 KCC 오토그룹 이상현 부회장(우)이 상호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좌)과 프리마모터스 김 민 대표(우)가 상호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랭글러,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레니게이드 등을 판매하는 지프가 국내 신규딜러 확대로 고객과 더 가까이 만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역의 지프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그룹(이하 코오롱)과 KCC 오토그룹(이하 KCC)을 선정,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서 기존 딜러이자 신규 네트워크 확대에 참여하는 프리마모터스(이하 프리마) 를 포함한 3개사와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보다 쉽고 편안하게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총 12개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 총 30개의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로 지프 전용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프는 국내 SUV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향후 송파, 성동, 강동 등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프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러가 된다. KCC는 안양과 의정부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걸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지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 역시 강서, 일산, 제주에 이어 부천 지역에 신규 지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총 4개의 지프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SUV 전문 브랜드 지프에 투자하며 전국 전시장을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전환시켰다. 전국 어디서든 지프의 고객이 동일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집중, 원주와 제주에 이어 올해 7월 분당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을 비롯해 수원, 일산, 대구, 그리고 광주 지역에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새롭게 단장한 신규 서비스 센터들은 기존 시설 대비 약 2.5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돼 보다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앞으로 신규 설립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역시 단순 판매 거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유, 모험, 열정, 정통성으로 표현되는 지프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국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시장의 유통 사업을 이끌어오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코오롱과 KCC가 지프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새로운 투자를 결정한 프리마모터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후로도 더 높은 고객 만족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지프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