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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카카오커머스,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업무협약

KAMA-카카오커머스,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업무협약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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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카카오커머스 협약식 (왼쪽부터) KAMA 서장석 상무, 카카오커머스 김치형 이사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카카오커머스는 9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카카오커머스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수단의 전동화, 자율주행, 로봇, MaaS 등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과 성장추세를 고려해, KAMA와 카카오커머스의 상호지원 및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는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완성차 브랜드의 시그니쳐 디자인이 담긴 한정판 디지털 입장권이 최초로 도입된다.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기업들은 카카오 쇼핑하기를 통해 자사의 제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제품 발굴 및 홍보 ▲국내 모빌리티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 개척 등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AMA 관계자는 "국내 최대 산업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와 국내 최고의 플랫폼 기업 카카오의 만남은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진화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이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25일 언론공개행사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자동차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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