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식당 6곳 급식 추가 개방..."점진적 전면 개방"
삼성전자, 사내식당 6곳 급식 추가 개방..."점진적 전면 개방"
  • 김기홍
  • 승인 2021.11.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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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내식당 6곳을 맡길 외부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약 4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4개사와 중견기업 2개사가 최종 선정했다.

구미(아이비푸드)와 서울(브라운F&B) 사업장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수원(진풍푸드서비스, 현송)은 중소기업 업체 2곳이 선정됐으며, 광주(동원홈푸드), 용인(아라마크)은 중견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약 한 달 반 동안 고용승계, 업무인수 등을 마친 후 12월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식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 상반기 사내식당 2곳을 외부에 개방했으며, 지난 8월에는 추가로 수원, 광주, 구미 등 사업장 내 사내식당 6곳에 대한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실질적인 상생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내식당이 소재한 지역의 업체인 경우 가점이 부여됐다.

또 임직원 의견을 더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직군과 세대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 품평회의 배점을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사내식당을 전면 개방해 임직원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