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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부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직'으로 확장 이전

벤츠코리아, 부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 '사직'으로 확장 이전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1.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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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산 금정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연제구에 위치한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인 '사직오토랜드'로 확장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 연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사직오토랜드 전시장은 기존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부산 최대 규모 수준의 프리미어 중고차 아웃렛인 사직오토랜드로 이전하며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벤츠 인증 중고차 사직오토랜드 전시장은 연면적 628㎡에 지상 1층 규모로 총 28대의 인증 중고차 전시가 가능해,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인증 중고차 전문가의 안내로 차량 구입과 판매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부산 지역의 증가하는 중고차 고객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 km 이내 무사고 차량 중 198가지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거친 프리미엄 인증 중고 차량으로, 구매 시 철저한 차량 검증과 더불어 차량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23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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