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비 1등' 르노 조에, 테슬라 제치고 독일서 판매 1위 올랐다
'전비 1등' 르노 조에, 테슬라 제치고 독일서 판매 1위 올랐다
  • 김미영
  • 승인 2021.1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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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가 지난달 독일에서 테슬라 모델3를 가뿐히 제치고 전기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의 렌터카 업체 넥스트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독일에서 신규등록된 전기차 중 르노 조에는 2209대로 시장점유율 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2195대 신규등록된 스마트 포투, 3위는 폭스바겐 ID.3가 차지했다.

신규등록 전기차 순위 중 테슬라 모델3는 1359대로 집계되며 6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는 1052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에는 지난해 유럽에서 10만657대가 팔리면 E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유럽 EV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대수 10만대를 기록한 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처음 출시돼 30만대 가까이 팔렸음에도 배터리 화재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모델로 알려지기도 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전기차의 대명사가 르노 조에”라며 “기본기가 탄탄한 유럽 1등 전기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