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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알려 주는 겨울철 타이어 상식

미쉐린이 알려 주는 겨울철 타이어 상식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1.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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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X-아이스 스노우 SUV

올 겨울 ‘북극 한파’가 몰려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쉐린코리아가 겨울철 타이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마음 먹었다면 조금 일찍 바꿔도 좋다. 

전문가들은 겨울용 타이어의 교체 시점을 평균 기온 7도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과 빙판길 뿐만 아니라 영상 7도 이하의 노면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입동이 지나고 추위가 시작된 지금이 타이어 교체에 적합한 시기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사계절 타이어, 완전한 눈길용은 아니다최근 사계절 타이어 중에서도 겨울철 성능이 개선된 타이어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사계절 타이어가 겨울철에 기후와 도로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블랙 아이스 등 겨울철 눈길, 빙판길은 타이어 접지력을 약화시켜 제동 거리가 늘어나고, 심하면 미끄러질 수 있어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된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미쉐린 X-아이스 스노우

●표준 적정 공기압 유지만 해도 안전도 UP!

공기를 과도하게 넣어도, 너무 바람이 빠져도 빙판에선 미끄러지기 쉬워진다. 온도에 따라 공기압의 적정 수준도 달라 계절에 따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기온에 맞는 적정공기압을 주입해야 한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과 미쉐린 X-아이스 스노우는 최신 미쉐린의 차량용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미쉐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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