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 안암2구역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11월 분양

서울 안암2구역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11월 분양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1.15 13: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투시도

진흥기업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안암2구역 주택재개발로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 아파트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과 교육, 대형병원 및 성북천 등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도 우수하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안암은 지하 2층 지상 12층 4개 동 199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 1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42가구 △75㎡ 50가구 △84㎡ 22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또 주방과 거실 등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다양한 옵션을 도입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통 환경도 좋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문역은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환승역이며,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신설동역에서 1호선과 2호선 등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 인근 6호선 고려대역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2025년 개통예정) 환승역으로 거듭난다. 아울러 내부 순환로의 월곡IC, 마장IC 등이 접근성이 좋아 서울시내⋅외곽 이동이 자유롭고, 고려대로 등을 통해 단지 진입도 수월하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고려대, 성신여대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안암초, 용문 중·고교 등 반경 300m 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가까이 있어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성북천이 가깝고, 구역 내 조성예정인 소공원은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녹지·휴게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주변 지역은 정비사업이 한창으로 보문2구역은 ‘보문 리슈빌 하우트(465가구)’ 아파트가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이며, 용두6구역은 ‘래미안 엘리니티(1,048가구)’가 들어서 2022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보문5구역은 지난해 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고, 안암1구역은 2020년 2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서울에서 공급 예정이었던 굵직한 단지들이 대부분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실제 10월 말까지 일반분양 된 아파트 가구수는 2,788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로 만성 새 아파트 ‘공급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며 “안암동은 고려대를 중심으로 병원 및 산학연 기업 밀집지역이고, 주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서 지역적인 개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진흥기업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