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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공개

포르쉐코리아,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공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1.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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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기쁨 시민 공모전 수상자, 홀가 게어만 포르쉐 코리아 CEO, 다니엘 린데만 서울시 홍보대사 겸 방송인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인 총 365대의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공개했다.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는 1년 365일, 일상 회복의 의미를 담아 총 365대 한정으로 제작했다. 기존 서비스와 같은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 아트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서울시 공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친환경 예술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아트 따릉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박기쁨씨의 작품 ‘모아모아’는 한국 고유의 전통미가 담긴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 과정에서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 최고 책임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롤랜드 하일러(Roland Heiler)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작품을 완성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따릉이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친환경 공공예술로 새롭게 탄생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서울 시민이 아름다운 도시 곳곳을 누비며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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