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첫 EV ‘에어’ 美서 고객인도 본격 시작
루시드, 첫 EV ‘에어’ 美서 고객인도 본격 시작
  • 김미영
  • 승인 2021.11.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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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모터스의 첫 전기차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미국 전역에서 고객들에게 본격 인도되기 시작했다.

루시드는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뉴욕, 콜로라도, 몬타나, 워싱턴 주 등 각 지역 고객들에게 본격 차량이 인도되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해당 모델은 초기 한정판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으로 520대가 우선 출고된다.

드림 에디션은 16만9000달러(한화 2억원) 가격으로 지난달 30일 최초 탁송을 시작해 현재 수 십 대의 차량이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배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성능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 최대 1111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270km에 달한다.

EPA 기준 최대주행 거리는 520마일(837km)로 이는 테슬라 모델 S보다 100마일 이상 향상된 수치다.

루시드 측은 에어 모델 예약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드림 에디션 다음으로는 '에어 그랜드 투어링' 버전이 본격 출고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은 12kWh 베터리팩을 탑재, EPA 기준 516마일(83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루시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