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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코리아, 분당으로 사업장 이전…"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박차"

콘티넨탈코리아, 분당으로 사업장 이전…"소프트웨어 기술개발 박차"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1.16 10:04
  • 수정 2021.1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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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는 기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CAK) 경기도 이천시 사업장을 성남시 분당구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번 업무공간 이전으로 분산된 R&D 인력을 집중시켜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천사업장에서 근무하던 16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도 이동한다.

특히 이전한 사업장은 고객들과 접근성이 높아 보다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동시에 인근에 위치한 CAK 판교 사업장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 기존 이천 사업장에 비해 개선된 인프라 지원과 사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희근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콘티넨탈은 R&D 인력의 효율화를 높이고, 확대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콘티넨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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