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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출시 초읽기 들어간 '아우디 e-트론 GT', 독일 골든휠 수상

국내출시 초읽기 들어간 '아우디 e-트론 GT', 독일 골든휠 수상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1.17 13:29
  • 수정 2021.1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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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는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GT가 독일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이다.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는 독자 투표도 포함한다. 올해는 약 70여대의 새로운 모델이 12개 카테고리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를 놓고 경쟁했다.

아우디는 2026년부터 신차는 전기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만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트론 GT는 아우디 전기차의 미래를 이끄는 선구적인 모델이다.

e-트론 GT는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성능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 구축을 목표로 아우디의 브랜드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마커스 듀스만 아우디AG CEO는 "e-트론 GT는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강조하며, 인상적인 성능과 함께 전기 이동성을 가장 감성적으로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자세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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