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태양광 가정용 충전 솔루션 `현대 홈` 론칭
현대차, 美서 태양광 가정용 충전 솔루션 `현대 홈` 론칭
  • 김미영
  • 승인 2021.1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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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가정용 충전 솔루션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가정용 통합된 청정에너지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대 홈(Hyundai Home)’ 브랜드로 판매되는 상품은 고품질 태양광 패널,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기차 충전기 등으로 구성된다.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현대차 북미모빌리티전략 담당 부사장은 “현대 홈 에너지 에코시스템의 목표는 전기차 채택 장벽을 낮추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청정전력과 집에서 전기차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차는 현대 홈을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친환경 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원활한 전기차 소유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들은 전문 ‘컨시어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집에 대한 맞춤형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닌 한 브랜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력사로부터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고객에게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현대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과 연동될 수 있으며 240볼트(레벨2) 충전기를 통해 일반 110볼트 대비 3~7배 빠른 속도로 전기차 충전이 이뤄진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대 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당 상품을 내년에 본격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