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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중 슈퍼레이스 '김종겸-노동기-이찬준-최명길' 챔피언 최종전!

유관중 슈퍼레이스 '김종겸-노동기-이찬준-최명길' 챔피언 최종전!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1.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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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7, 8라운드 연속경기)이 오는 주말 전남 영암서킷에서 열린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연속경기에서 최종 챔피언이 탄생한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오랜만의 유관중 경기로 예스24 티켓 구매가 가능해 더욱 흥미진진하다.

결국 종합포인트 선두의 김종겸(77점, 아트라스BX)에게 3명의 도전자가 호시탐탐 역전을 노린다.

2위 노동기(73점, 엑스타레이싱)와 3~4위 이찬준(65점, 로아르 레이싱) 최명길(65점, 아트라스BX)이 시즌 후반부 대역전 챔피언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최명길은 핸디캡웨이트가 제로로 몸놀림이 누구보다 가볍다.

팀 포인트 챔피언십에서는 파죽지세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147점으로 2위 엑스타레이싱(117점) 30점이나 앞서 있다. 91점으로 뒤따르고 있는 3위 서한 GP까지 팀 챔피언십은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슈퍼레이스 최종전은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지난 2라운드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관람석을 개방하며 그 동안 직관을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최종전 기념 피트 워크, 그리드 워크,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s, 시즌 피날레(시상식) 등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석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및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 정부지침에 따른 허용기준을 갖췄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남도의 후원으로 슈퍼레이스와 국제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코리아가 함께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꾸며진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금호 GT 클래스, 캐딜락 CT4 클래스,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를 비롯해 고성능 레이싱 전용 차량으로 펼쳐지는 ‘국제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코리아’가 특별 경기로 함께 하고,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6개국 드라이버가 출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각 클래스 결승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고, 삼성화재 6000, GT 클래스 결승 경기는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SHOW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 스트리밍 기업 후야(虎牙, Huya)를 통해서 중화권 팬들에게도 중계 송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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