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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이날치가 함께 한 `한화생명 콘서트` 성료

`위드 코로나` 이날치가 함께 한 `한화생명 콘서트` 성료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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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콘서트: 이날치, 범 내려온다' 고양 공연에서 이날치가 열창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롭게 출발한 한화생명 콘서트에 이날치가 내려왔다.

17일 대전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한화생명 콘서트: 이날치, 범내려온다>는 부산, 대구, 고양, 대전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9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한화생명 콘서트’는 지난 2004년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시작된 한화생명 ‘찾아가는 음악회’를 리뉴얼해 올해부터 새롭게 태어난 고품격 공연 브랜드다.

전석 무료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전통 예술 판소리를 대중적 팝 사운드로 재해석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날치’가 출연해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날치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범 내려온다’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1집 <수궁가>를 선보이며 청중을 웃고 울렸다.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콘서트: 이날치, 범 내려온다' 고양 공연에서 팝핀현준이 크루들과 함께 이날치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한화생명 콘서트: 이날치, 범 내려온다>에는 대한민국 팝핀댄스 1세대이자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팝핀현준도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국내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한화생명 콘서트> 외에도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주최·후원해오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상(2007), 대상(2011, 대통령 표창), 문화공헌상(2019, 장관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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