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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설명회' 개최

전남도,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설명회' 개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1.19 17:55
  • 수정 2021.11.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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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본부장 이건섭)는 선제적으로 전남에서 지역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22년 전라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설명회”를 18-1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환경산업진흥원(원장 박응렬)이 주관한 행사로 전남 22개 시군 청년 일자리 담당 공무원과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의 청년일자리 수행기관 등 60 여명이 참석했다. 

김양중 청년 일자리 주무관은 ’22년에 전남도가 추진할 7개 신규 확보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도제 취업패키지(청년 일자리 150명), 전남 청년 툰(TOON) 일자리(150명),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양성(150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150명), 전남 청년 도전 창업지원 사업(300명), 전남 청년 창업 후속 프로그램(30명),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200명) 등 지역혁신성장촉진형, 상생 기반대응형 그리고 지역포용형에 관해 설명하고 일자리 시행지침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소영 청년 일자리 팀장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최정운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소멸 위험지역으로 전국 89곳 중 16곳이 전남에 분포해 있어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청년이 돌아오게 하는 전남 재도약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소멸이라는 문제를 청년 일자리 창출이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590억 원을 투입하여 2,100명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었고 22년에는 국비 104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신규 청년 일자리 1,100여개를 더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역소멸의 문제를 청년 일자리가 전남을 새롭게 바꿔 놓을 것”이라며 22개 시군 담당자들과 수행기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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