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 부·울·창·경 시대가 온다
"내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 부·울·창·경 시대가 온다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11.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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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감계 데시앙 투시도
창원 감계 데시앙 투시도

2022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남 지역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부울창경(부산·울산·창원·경남)'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약 103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창원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324㎞ 해안선을 갖고 있는 도시이자 면적, 지역내총생산(GRDP), 수출액 등 모두 광역시급 대도시다. 그러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위로 인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이나 대규모 국책사업 등에서 상급 기관인 경남도를 통해야 하는 등 행정에 불편이 많았다.

특히 지난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시 출범 이후 행정 수요는 늘었지만 기초지자체의 한계가 존재했던 만큼 특례시 승격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내년 1월 창원특례시가 정식으로 출범하고 행정적 권한이 확대되면 부·울·창·경 메가시티라는 이름에 맞춰 도시 경쟁력이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창원시는 올해 초 특례시 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메가시티급 복지정책 및 해양·항만 등 국책사업 추진, 정부 공모사업 직접 참여 등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 확보에 집중했다. 특례시가 되면 도로, 교통 등 도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교육, 복지 등 공공서비스가 양적·질적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늘어난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과 기업 유치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국책사업을 도를 거치지 않고 정부에 직접 신청할 수 있어 각종 국책사업 및 국가기관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 외에도 2025년까지 250개 기업을 유치하고,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총 20조원의 투자 규모를 달성하는 ‘기업 유치 2520+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산단 유휴용지의 장기간 무상임대, 투자 유치 보조금 확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다수의 우량 기업과 민간 일자리를 유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특례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이어져 투자 유치 등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관계자는 “내년 1월 창원시의 특례시 출범으로 부·울·창·경 시대가 열리고 있어 많은 경남권 부동산 수요자들이 창원 지역을 주목하고 있다”며 “창원시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향후 광역시에 견줄 만한 행·재정적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누릴 수 있게 된 예정이며, 공공서비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 등 지역발전도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창원특례시 출범 기대감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부·울·창·경 수요자들이 집중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 1-1블록에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총 1000세대 대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시 의창구 감계2지구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창원시민은 물론 영남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특히 창원 감계 데시앙은 지개~남산간도로,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 KTX창원역 등이 가깝고 인근에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감계초, 감계중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한 데다 오는 2023년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북면고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며 천주산, 작대산, 감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2동 262-1 일원에서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세대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마산시외버스터미널과 KTX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삼동동 및 성산구 일원에 ‘창원 대상공원 힐스테이트(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총 1,73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인 만큼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태영건설, 대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