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일대에 조성 중인 사송 신도시가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하면서, 남은 분양 물량에 대한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사송 신도시 분양 단지인 사송 더샵 데시앙에서는 2019년~2020년 분양한 1ㆍ2차 단지의 경쟁률이 6:1 정도에 그쳤지만, 2021년 진행한 3차의 경쟁률은 약 28:1에 육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분양한 단지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포스코 건설이 양산신도시 內 첫 단독 단지인 더샵 남양산센텀포레의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 건설은 올해 청약을 진행한 더샵 진주피에르테(64:1), 지제 더샵 센트럴파크(25:1), 더샵 하남에디피스(26:1) 등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설계 경쟁력을 확인시킨 바 있다. 

양산신도시 內 분양에 돌입하는 포스코 건설 더샵 남양산센텀포레는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자랑한다. 지하 2층, 지상 28층 건물 총 9개 동에 832세대 중 32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세대 면적은 59㎡(A∙B 타입), 74㎡(A∙B 타입), 84㎡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해 실거주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 내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주차면을 지하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했다. 덕분에 단지 내부 통행로의 안전성이 높고, 저층부 입주민의 쾌적도를 개선한다. 

이 밖에도 주민 공동 시설을 구성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필라테스, 북카페, 독서실 등 여러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서측 인접 도로로는 맘스테이션과 통학버스 승차장을 설치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지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교통 인프라로는 차량 5분 거리에 남양산IC, 10분 거리에 부산 외곽순환도로 진출로를 이용 가능하다. 또 울산(30분), 기장(20분), 창원(30분), 김천(20분)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해 부산과 울산, 경남을 잇는 쾌속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버스로 15분 거리에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호포역이 있으며, 2024년 지하철 노포∙양산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으로 부산 지역 진출입 루트도 확보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면에서는 그린 프리미엄이 돋보인다. 금정산, 양산천 산책로(26km)가 인접해 있고, 인근 황산 공원에는 캠핑장, 자전거길, 산책로 등도 포함되어 있다. 반경 3km 이내에는 대형 마트가 있어 쇼핑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고, 대학 병원 등 대형 의료 시설과 영화관 등 중심 생활권도 밀집됐다. 

한편 더샵 남양산 센텀포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