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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서 '코리안 프리미어' 4종 공개

아우디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서 '코리안 프리미어' 4종 공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1.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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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4 e-tron

아우디가 자동차 대신 모빌리티를 앞세운 첫 번째 서울모터쇼에서 4종의 차량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콘셉트카를 포함한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를 비롯해 총 18종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우디 A3 세단

하이라이트카인 아우디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WLTP 기준 최대 520㎞의 긴 주행거리로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풀체인지 아우디 A3도 선보인다. 이전 모델 대비 커지면서 공간이 여유로워졌다. 사용자 중심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층 강화된 안전·편의사양도 탑재됐다.

아우디 Q2

아우디 Q2의 부분 변경 모델도 국내 최초 공개한다. 아우디 Q2는 스포티하고, 진보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콤팩트 SUV다. 이전 모델 대비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졌다. 또 새로운 헤드라이트로 더욱 돋보이는 외관을 자랑한다.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도 전시한다. 두 모델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다.

아우디 e-트론 GT와 RS e-트론 GT

무엇보다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끈다는 목표를 가진 아우디의 미래를 형상화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하는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아우디 e-트론 GT은 향후 전기 모델 디자인의 출발을 알린다.

또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이자 보다 고성능 차량 특유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자랑한다.

한편 아우디는 관람객을 위해 아우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전시관을 더욱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한다. 아우디 풀 라인업 투어, 아우디 스포트 투어, 아우디 e-트론 투어, 아우디 A & Q 라인업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당 하루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 일대를 주행하며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아우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중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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