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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조합원 모집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조합원 모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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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항공 조감도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최근 집값이 치솟으면서 큰 평형대에 집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데다 소규모 단지보다 대단지의 경우 더욱 높은 생활편의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대수가 많을 수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보다 다양하게 조성된다. 또한 대출규제와 보유세 부담이 커진 것도 대형에 비해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다. 여기에 최근 각건설사들의 진화된 설계기술이 적용되면서 다소 작은 평형이더라도 과거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것이다.

실제로 전용 85㎡가 안되는 중소형 타입의 경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소형 타입의 거래량은 8만 2,052건으로 전체(8만 9,499건)의 9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에서도 61~85㎡의 중소형 타입은 4만 5,230건으로 전체의 51%의 거래량을 차지했다. 

또한 관리비면에서도 세대 규모가 클수록 경쟁력이 높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1㎡당 평균 1,078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500~999세대 1,107원 △300~499세대 1,173원 △150~299세대 1,300원 순으로 집계돼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약 21% 가량의 관리비 차이를 보인 것이다. 

이 외에도 세대수가 많을수록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으며 상승폭도 크기 때문에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기도해 더욱 인기가 높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주거 여건은 물론 투자가치까지 뛰어난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천 세대 전후 정도의 규모만 되더라도 고정지출비용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집 값 상승폭도 큰 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단지들은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천안 북부생활권의 중심인 서북구 성거읍 일대에서 약 900세대 대단지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9개동,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912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상품 완성도도 높아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 및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격과 전 입주민 세대 지하 주차장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각 세대의 평면은 4Bay 판상형, 이면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구성되며, 내부를 살펴보면 개인의 설택에 따라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고, 일부 타입은 유상옵션으로 장식장과 팬트리, 현관 대형창고를 적용해 넓은 주방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직산도시첨단산업단지(2023년 예정)가 가까이 있고 천안산업기술일반산업단지, 천안테크노파크산업단지, 천안성거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에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부생활권에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10개의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되고 있어 주택 수요와 임대 수요도 증가할 예정이다.

주변 교육시설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소망초, 삼은초, 부성중, 업성고 등을 비롯해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환경이 가깝고 서북구청,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메가마트, 천안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만큼 (무주택 세대주 혹은 전용 85㎡이하 1채 보유한 세대주에 한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주택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의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돼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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