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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엔진관련 리콜 고객대상 패키지 프로그램 진행

만트럭버스코리아, 엔진관련 리콜 고객대상 패키지 프로그램 진행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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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를 증정하는 'MAN&Care'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유로 6 A, B, C 차량 4408대를 대상으로 차량 엔진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 및 교체하는 올인원 리콜 방식의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버스그룹은 이번 자발적 리콜을 위해 평택 PDI에 ‘만트럭버스 평택 센터’와 전국 14곳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설립했으며, 독일 본사의 한국 리콜 지원 전담팀 파견, 리콜 전용 콜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자발적 리콜을 위해 평택 PDI에 만트럭버스 평택센터와 전국 14곳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설립했다. 또 독일 본사의 한국 리콜 지원 전담팀 파견, 리콜 전용 콜센터를 설치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재 2년 내 모든 차량의 조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나, 2년이 지난 후에도 리콜 대상 고객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대상인 유로 6 A, B, C 고객의 지지와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엔진 관련 자발적 리콜 완료 고객을 포함해 리콜 대상인 4408대 고객 모두에게 MAN 순정 오일 교환 패키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패키지 바우처는 차량 엔진오일 교체 시 엔진오일 비용과 필요한 필터 및 엔진 오일 교체 후 밸브 조정 작업을 포함한 모든 작업 공임을 포함한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현재 자발적 리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모든 차량의 조치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자발적 리콜을 통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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