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왜건 긴장해라"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유럽 공식 출시
"유럽 왜건 긴장해라"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유럽 공식 출시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12.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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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왜건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비장의 무기’ G70 슈팅브레이크를 마침내 출시했다. BMW ‘3시리즈 투어링’, 아우디 ‘A4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에스테이트’, 볼보 ‘V60’ 등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넉넉한 적재공간과 날렵한 디자인을 강잠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G70 슈팅 브레이크’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시장 특성을 고려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유럽 전략 차종이다. 더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장,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왜건 차량임에도 전장 4685mm, 전폭 1850mm, 전고 1400mm의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 '쿼드램프'는 전·후면 램프에 모두 적용됐다. 후면부는 공기 역학을 고려한 플로팅 타입 스포일러가 채택됐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구조로 이뤄졌다. 트렁크 공간은 더 뉴 G70 대비 40% 더 커졌으며, 2열 시트를 4:2:4 비율로 접을 수 있어 적재 공간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와 2.2ℓ 디젤 등 2종이다. 2.0ℓ 터보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6.0㎏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2.2ℓ디젤은 최고 202마력, 최대 45.0㎏f·m 등의 성능을 낸다. 모든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첨단 기능도 대거 갖추고 있다. G70 슈팅브레이크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60도 카메라 ▲3D 디지털 계기판 등 편의 장치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보조 ▲비상제동 ▲전방충돌경고 등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도 적용됐다.

G70 슈팅브레이크의 판매 가격은 4만300~4만9690 유로(럭셔리 라인, 사륜구동). 유로(한화 약 5385만~6639만원)으로 책정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역동적인 외관과 슈팅 브레이크의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라며 "유럽 시장의 선호도를 반영한 전략 차종으로 현지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제네시스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