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90’ 외장디자인 공개..."최강의 럭셔리, 외신 호평"
제네시스, 신형 ‘G90’ 외장디자인 공개..."최강의 럭셔리, 외신 호평"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12.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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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내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형 G90은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이고,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크램쉘 후드는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했으며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패턴 엠블럼’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이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루고 앞ㆍ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터운 C필러와 함께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지고,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으며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는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는 크롬 소재를 적용했고 전용 전ㆍ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외신들은 “신형 G90 롱 휠베이스 버전의 경우 마치 마이바흐 S-클래스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며 “이제 완전히 독일 고급 세단과 맞설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호평했다.

신형 G90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