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컨슈머 테크놀러지 전문기업 ‘낫싱 테크놀러지(이하 낫싱)’는 첫번째 에디션 모델인 ‘낫싱 이어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낫싱 이어원 이어버드는 초경량 와이어리스 이어버드는 눈에 띄는 투명 케이스, 스모키한 마감에 매트 블랙 실리콘의 이어팁 및 카본-블랙 스템으로 구성됐으며 최첨단 이어버드 테크놀러지를 탑재하고 있다.

충전 케이스 활용 시, 최대 34시간의 재생 시간, 강력한 11.6mm 드라이버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앞선 데뷔작 이어원의 강력한 성능은 계승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블랙 컬러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컴팩트한 충전 케이스는 단 10분간의 케이스 충전을 통해 8시간 청취가 가능할 정도의 초고속 충전을 제공한다.

낫싱 이어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출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단독으로 진행된다. 출시 일정은 오는 8일 한정 판매 형식으로 최초 공개 후 13일부터 공식 판매로 전환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낫싱 테크놀러지는 설립 이후 1년여의 기간 만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최초로 출시한 첫 제품인 이어원은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22만 개 이상이 판매될 만큼 경쟁이 치열한 이어버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낫싱 테크놀러지는 이어원 제품의 탄소 중립도 달성했다. 제네바의 SGS와 같은 국제적인 제 3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독립적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탄소 중립을 달성했다. 이달부터 출시하는 모든 이어원 패키지에는 1.78kg 탄소 발자국이 삽입된다.

북미, 유럽, 일본 등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 코인, 도지코인 등 가상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상세한 최신 정보는 낫싱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낫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