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3년 대형 전기 SUV ‘GV90’ 출시한다
제네시스, 2023년 대형 전기 SUV ‘GV90’ 출시한다
  • 김미영
  • 승인 2021.12.02 15: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가 2023년 대형 전기 SUV ‘GV90’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ET뉴스 등 외신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하는 GV90 SUV 개발에 착수했다”며 “주요 협력사와 GV90에 탑재할 전자부품 개발 및 공급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GV90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하며 GV60에 이은 두 번째 전기차로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모델은 현대기아가 이미 개발 중인 전기 SUV와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개발 시간 및 비용 등 연구개발 측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개최된 LA오토쇼를 통해 각각 대형 전기 SUV '세븐(SEVEN)' 및 'EV9'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GV90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신들은 두 콘셉트 모델을 통해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이며 3열 좌석의 SUV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82km(300마일), 350kW 충전기 사용 시 20분이면 10%에서 80%까지 충전이 이뤄진다.

해외자동차매체 코리안카블로그(Korean Car Blog)는 내년 여름 프로토타입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와 레인지로버 전기차 버전 등과 본격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