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상현실 VR 교육콘텐츠 전문업체 ‘생존수영교육연구소’ 선박사고 VR 리뉴얼

가상현실 VR 교육콘텐츠 전문업체 ‘생존수영교육연구소’ 선박사고 VR 리뉴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02 17:42
  • 수정 2021.12.02 20: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R 가상콘텐츠를 통한 수상안전사고 발생 대처요령인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생존수영교육연구소(대표 배종희)가 기존 선박사고 VR을 새롭게 리뉴얼 및 업그레이드하였다고 전했다.

리뉴얼된 선박사고 VR은 개발엔진을 교체하고 실사기반의 그래픽으로 작업 및 1개의 컨트롤러에서 2개의 컨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는 HMD기기의 교체로 인터렉션의 효과를 극대화 하게 되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VR 기술개발로 미래교육인 에듀테크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존수영교육연구소의 생존수영VR교육은 실제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포함한 필수교육 대상들에게 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생존수영을 교육받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해당 교육은 기존의 동영상 기반의 지식 전달용 교육과 달리 실제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평소 건강상 문제가 있는 학생을 비롯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영장에 가기 싫어하는 학생 등도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생존수영VR 교육은 총 4교시로, 지도교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1교시 생존수영 이해하기, 2교시 구명조끼 적용법 및 입수법 및 이동하기, 3교시 생존수영 기초와 수상사고, 4교시 선박사고 및 심폐소생술 등 단계로 진행된다.

배종희 대표는 “이론 및 실습연수로 구성된 교사 연수 커리큘럼을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과 교사가 주도할 수 있는 생존수영 교사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실제와 같은 가상현실 속에서 수상사고에 대한 위험도를 정확히 인지하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존수영교육연구소에서는 생존 수영 준비하기, 생존 수영 체험하기, 선박구조 및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 3가지 테마와 20가지 콘텐츠를 구성하였으며,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과 다양한 실습 교육과정을 구별하여 현실성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