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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주거형 오피스텔, 청량리역 ‘렉스프라임’ 막바지 분양

복층 주거형 오피스텔, 청량리역 ‘렉스프라임’ 막바지 분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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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렉스프라임 오피스텔 광역조감도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신혼부부와 딩크족, 1~2인 가구 증가 등 가족 단위의 변화로 인해 실속있는 주거공간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거론되어오던 단점인 층간소음, 자동차 대수, 단열, 통풍 등을 보완한 청량리역과 초역세권 오피스텔 ‘렉스프라임’이 분양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청량리역 1분거리에 위치한 렉스프라임은 근방에서 유일한 복층형으로 조성되며, 내부는 총 오피스텔 287실, 근린생활시설 48실, 지상 20층, 지하 2층, 156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설 내부는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도입하여 복층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단열 및 방음효과를 높였으며, 높은 천정고를 통해 시원한 개방감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주인의 편의성을 고려한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 이 제공된다. 

청량리역은 하루 평균 15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환승 체계가 불편하다는 언급이 되어온 바 있다. 최근 국토부는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하여 청량리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초’ 단위로 환승이 가능한 ‘수평 환승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하철 1호선, 분당선,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에서 GTX로 쉽고 빠르게 갈아탈 수 있으며 지하 버스환승센터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지리적 이점도 가지고 있다. 인근 지역에는 다양한 생활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도보권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등 쇼핑·문화·행정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인근에는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학세권이 인접하여 학생들과 청량리역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량리 뉴타운 개발을 통해 미니 신도시 급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등 인근 홍릉에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이오클러스터는 일자리 창출 및 최고의 바이오 의료 벤처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전농588~배봉로~답십리길 방면으로 연결 고가도로 추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443억원의 비용을 들인 해당사업은 2019년 착공하여 2021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전농 답십리 뉴타운 및 청량리일대 차량 및 보행자 등은 접근경로가 다양화되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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