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전기픽업 R1T, "픽업시장 판도 바꿨다" 호평
리비안 전기픽업 R1T, "픽업시장 판도 바꿨다" 호평
  • 지피코리아
  • 승인 2021.1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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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전기픽업 ‘R1T’에 대해 픽업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가 등장했다.

4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자동차 유튜버 ‘더그 디무로(Doug DeMuro)’는 차량 시승을 꼼꼼히 마친 후 “해당 부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엔트리로 판명됐으며 픽업트럭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고 호평했다.

지난 9월부터 본격 양산이 시작된 R1T는 최고출력 8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초,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5km(314마일)의 성능을 갖췄다.

디무로는 “영리한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픽업트럭 스타일에서 벗어났으며 차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전략적으로 매끄럽다”며 “숨겨진 통풍구, 스포일러 등으로 공기역학적 효율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R1T 차량의 멋진 기능 중 하나로는 ‘기어 터널’을 꼽았다. 해당 기능은 2열 시트와 뒷축 사이에 숨겨진 수납공간으로 양쪽으로 뚫어진 형태이며 잠금 기능이 제공된다. 5천불을 추가하면 옵션으로 2개의 버너 스토브가 포함된 수납식 주방이 제공,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어 터널 도어 속에도 여분의 수납공간이 숨겨져 있으며 펼쳐진 상태에서는 최대 113kg까지 사람이나 물체의 무게를 지탱할 수도 있다.

테일게이트를 펼치면 최대 2133mm(7피트)까지 늘어나는 픽업 베드는 대형 플렁크 및 에어 컴프레서, 콘센트, 풀사이즈 스페어타이어 등을 갖추고 있다.

차량 내부의 품질과 디자인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다양한 스크린과 함께 센터 콘솔에는 랜턴 및 블루투스 스피커가 콤보로 장착됐으며 도어 안쪽에는 롤스로이스에 적용된 우산처럼 손전등이 숨겨졌다.

주행 성능과 관련해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이고 편안하면서도 유능하며 견고하면서도 오프로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 가지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이지는 않지만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평가했다.

외신들은 R1T는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라이트닝’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데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기대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더그 디무로(Doug DeMuro)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