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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홍성흔 갱년기 뒷바라지하던 김정임이 아들과 함께 외출한 사연은?

‘살림남2’ 홍성흔 갱년기 뒷바라지하던 김정임이 아들과 함께 외출한 사연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0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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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댄스 학원으로 춤을 배우러 간 홍성흔, 홍화철 부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충격적인 갱년기 진단을 받은 홍성흔은 좋아하는 춤을 배워보라는 아들 화철의 제안에 댄스 학원을 찾았다. “야구 선수가 안됐으면 댄스가수가 됐을 거야"라며 자신만만하던 홍성흔은 학원에 들어서자마자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에너지를 폭발시켰다는데. 특히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헤이마마’ 안무를 배우며 금세 댄스에 과몰입했다고 해 그의 춤 실력에 대해 기대가 모아졌다.

이후 아들 화철은 엄청난 텐션을 선보이는 홍성흔에게 댄스 배틀을 제안,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춤을 선보였다는데. 화철의 예상 밖 춤 실력에 당황한 홍성흔 또한 고난도 댄스 스킬을 대방출했다고 해 치열한 댄스 배틀의 최종 승자에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김정임은 갱년기 남편을 위해 남성 호르몬에 좋은 식사를 준비하며 갱년기 케어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엄마 정임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화철이 불현듯 홍성흔만 남겨둔 채 정임과 집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홍성흔 부자의 갱년기 타파 댄스 배틀 현장은 4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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