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EV6’ EPA 주행거리 공개...최대 499km
기아, 전기차 ‘EV6’ EPA 주행거리 공개...최대 499km
  • 김미영
  • 승인 2021.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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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미국 환경부(EPA) 기준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인사이드 이브이즈(Inside EVs) 등 외신에 따르면 EPA는 기아 EV6 3개 트림의 주행거리 및 효율 등급을 공식 발표했으며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99km(310마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482km)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58kWh 배터리와 싱글모터, 후륜구동시스템을 갖춘 보급형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73km(232마일)이며 77.4kWh 배터리 후륜구동 롱레인지는 499km(310마일), 두 개의 모터를 탑재한 롱레인지 사륜구동(AWD)은 441km(274마일)로 나타났다.

단, 차량의 휠 사이즈가 공개되지 않아 롱레인지 AWD 퍼스트에디션의 EPA 범위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EV6 퍼스트에디션은 20인치 휠이 탑재되므로 19인치 휠이 탑재되는 롱레인지 AWD 대비 낮은 범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EV6가 아이오닉5 대비 높은 효율을 기록한 것은 EV6가 공기역학적으로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EV6와 아이오닉5는 모두 '2022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