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록, 신형엔진 장착 2948만원 구매..."5년 15만km 보증"
폭스바겐 티록, 신형엔진 장착 2948만원 구매..."5년 15만km 보증"
  • 김기홍
  • 승인 2021.12.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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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록`

전 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티록이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최저 2000만원대까지 내려가는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 국내 첫 출시 이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11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1854대가 팔렸다. 폭스바겐은 올해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티록을 선보인데 그치지 않고,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2022년형 티록까지 선보였다.

신형 티록이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가격이다.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은 3244만5000원, 2022년형 프리미엄 모델은 3638만8000원, 2022년형 프레스티지 모델은 3835만9000원에 판매한다 (개소세 인하분 3.5%를 적용하고 부가세를 포함했을 경우). 기존 모델과 대비하면 2022년형 티록의 권장소비자가는 최대 354만원 낮아졌다.

폭스바겐 `티록`

특히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2000만원 후반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 이용시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의 최저 판매 가격은 2948만원대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입 가격 뿐만 아니라 차량 유지·보수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는 뜻이다. 

2022년형 티록은 6가지 색상에 블랙루프가 적용된 ‘투톤 디자인’을 적용했다. 엔진은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적용했다. 덕분에 이전 사양의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을 80%까지 저감시켜준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m을 자랑한다. 7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기존 엔진보다 10% 향상된 리터(L)당 16.2㎞의 공인연비도 제공한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장점이다. 기존 연식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기능을 전 트림 기본으로 추가했다. 이 밖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모니터링,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기본 적용된 항목이다. 

차량 실내를 '음악감상실'로 만들어주는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도 2022년형 티록의 장점이다.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eats by Dre'의 음향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작품이다. 300W 출력, 8채널 앰프 기반으로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8세대 신형 골프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1월 8세대 신형 골프와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골프는 1974년 이후 현재까지 3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다. 아테온은 지난 2018년 출시 당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란 평가를 받았던 세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해 첫 달 신형 골프와 아테온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순수 전기차 ID.4를 비롯해 해치백, 세단, SUV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한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