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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콘텐츠코리아랩, 대전시민 100명 선정 9개 우수 콘텐츠 창업화 지원사업 선봬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대전시민 100명 선정 9개 우수 콘텐츠 창업화 지원사업 선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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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콘텐츠코리아랩이 inD Campus(교육)를 거친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inD LAB(시장검증)’ 사업과 연계하여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한 기초창작교육 사업 ‘inD Campus’에서 1인 크리에이터, 웹툰, 브랜드 메이킹 분야 50여명의 창작 교육을 완료하였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20인과 더불어 대전시민 100인으로 구성된 시민 평가단이 직접 뽑은 평가를 진행한다. 

상위권 콘텐츠로 선정된 9개 우수팀은 inD Factory(창작-창업지원) 사업과 연계되어 팀 당 최대 1,200만원의 창작, 창업 지원금을 받아 지역 기업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올해 7월 inD Factory(창작-창업 지원) 1차 지원에 선정된 지역 예비창업자 6팀은 이미 사업 등록을 완료하여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입주공간에 입주하여 양돈 영상 플랫폼을 제작 중인 ㈜팜스링크 정종화 대표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최초의 외부 투자를 받는 입주기업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이 1인 크리에이터, 웹툰, 브랜드 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를 이뤄 대전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작년 12월 대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한빛탑 옆 개소이래, 지역 창작자들에게 교육 및 시장검증, 창업, 사업화 단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inD LAB(시장검증) 시민평가단에게 인정 받은 우수 창작자들에게도 창업을 위한 창작지원금,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하여 대전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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