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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도심 개발호재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분양 앞둬

구미 원도심 개발호재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분양 앞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06 17:58
  • 수정 2021.12.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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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최근 원도심에서 공급되는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탄탄한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풍부한 대기수요, 여기에 각종 개발호재까지 더해지고 있어서다. 

부동산 업계에서 원도심은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로 평가된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인구가 집중돼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으면서 학군, 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택지지구나 신도시와 달리 입주 직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전적으로 외부에서 인구를 유입해야 하는 신도시와는 달리 원도심은 자신이 사는 익숙한 지역에서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 수요가 풍부한 대신 새아파트 공급이 적다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여기에 도시 살리기의 일환으로 각종 정비사업이 꾸준히 진행되는가 하면, 각종 개발호재들까지 진행되는 곳들이 많아 향후 미래 가치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곳이 경북 구미 원도심이다. 구미 원도심으로 꼽히는 인동의 경우 남구미 IC인접으로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며,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하여 구미전자정보고, 구평동∙진평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인의동 중심상권, 진평음식 특화거리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통합신공항의 수혜지로도 지목되고 있어 미래 가치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숙원 사업이었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공동후보지인 ‘군위 소보-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됐기 때문. 통합신공항 건설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생산유발 36조원, 부가가치 유발 15조원, 일자리 40만개 창출이 추산되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부선 구미에서 대구, 경산을 잇는 구간(61km)에 7개 역사 체계로 운영되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가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광역경제권이 형성되면서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구미 원도심 내 주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편성되면서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교통 관련 대형호재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구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원도심인 인동에 코오롱글로벌이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12월에 공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6~84㎡, 4개 동 총 291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총 2개 단지 중 1차 단지 물량으로, 2022년 상반기에 9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할 예정으로 총 1200여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구미 인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인 전용 76㎡, 84㎡A/B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단지는 교통 인프라가 이미 형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남구미 IC인접으로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며,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구미시에서 경북 칠곡 및 대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인동초,중,고 구미전자정보고, 구평동∙진평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다. 또한 인의동 중심상권, 진평음식 특화거리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으며, 검성지,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돼 있다. 특히, 마제천이 1차 단지와 2차 단지 사이로 흘러 쾌적성을 더해준다.

코오롱만의 특활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로 안방 공간 분리 등 개별적인 공간 조성이 가능(유상)하며, 코오롱의 기술을 더한 홈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한 모바일 원격제어와 외출 모드·귀가모드 등이 적용돼 편의성을 더했다.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월 오픈 예정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서 운영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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