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2년형 ‘카렌스’ 스케치 추가 공개...한 단계 도약
기아, 2022년형 ‘카렌스’ 스케치 추가 공개...한 단계 도약
  • 김미영
  • 승인 2021.12.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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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인도에서 선보일 4세대 카렌스의 공식 스케치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카렌스는 지난 1일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으며 8일, 보다 다양한 내·외부 스케치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전통적인 미니밴으로 판매되던 이전 세대와 비교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다.

신규 모델은 높은 지상고에 모험적인 스타일링이 적용됐으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가 통합, SUV의 실루엣을 선보인다.

헤드라이트 위쪽으로는 공격적인 주간주행등(DRL)이 펜더 라인을 따라 확장되는 모습이며 하부 공기 흡입구에는 알루미늄 소재로 보이는 테두리가 적용됐다.

검정색 A필러는 휠 아치 및 사이드실 플라스틱 크래딩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C필러 라인과 결합, 플로팅 루프 효과를 만들어낸다.

상당히 길어보이는 휠베이스는 3열 좌석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후면부에는 전체를 가로지르는 현대적 스타일의 테일라이트가 테일게이트의 얇은 스트립과 연결되는 모습이다.

차량 내부는 스티어링 휠 등 주요 부분들이 소형 SUV 셀토스와 비슷해보이는데 이는 카렌스가 셀토스와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반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0.25인치 터치스크린이 전면 패널에 통합되고 도어에는 크롬 액센트가 적용되는 등 보다 미래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신형 카렌스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공간 및 실용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7인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림 하비브(Karim Habib) 기아 디자인담당 전무는 “신형 카렌스는 오늘날 고객들이 3열 차량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해 진정한 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형 카렌스는 오는 16일 인도 구루그램에서 공식 데뷔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