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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눈부시네" BMW, 키드니-헤드램프 더 화려해진다

"갈수록 눈부시네" BMW, 키드니-헤드램프 더 화려해진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2.09 16:02
  • 수정 2021.1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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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더 많은 모델에 조명 그릴과 작은 다이아몬드 헤드라이트를 적용한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랭크 반 밀 BMW M CEO는 드라이빙(Driving)과의 인터뷰에서 “콘셉트 XM에 적용된 바 있는 조명 그릴과 소형 다이아몬드 헤드라이트가 앞으로 M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생산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는 9일, 중국시장에 출시 예정인 BMW i3 세단에 조명 그릴이 적용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했다.

해당 모델은 콘셉트 XM과 마찬가지로 작은 헤드라이트를 갖추지는 않았으나 차세대 모델에는 변화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한편 콘셉트 XM 공개 당시 디자인과 관련해 많은 소비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BMW는 이러한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콘셉트에 가까운 양산형 모델을 본격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BMW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 M 모델 콘셉트 XM은 최고 750마력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가장 강력한 도로 주행 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생산은 내년 말부터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이뤄진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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