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렉서스, ‘EV왜건·4인승 컨버터블’ 예고..."전동화 라인업 확대”

렉서스, ‘EV왜건·4인승 컨버터블’ 예고..."전동화 라인업 확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2.15 16: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렉서스가 전기왜건 2종과 4인승 컨버터블 출시를 예고하며 본격 전동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4일 도쿄 메가웹에서 15종의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 토요타자동차와 렉서스는 2030년까지 30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연간 35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렉서스는 해당 년도까지 전 카테고리에 전기차 모델 도입 계획을 밝혔으며 그림자에 가려진 6개 제품을 포함한 몇 가지 차량을 선보였고, 그 중 2종의 전기왜건과 4인승 컨버터블이 제작 중에 있음을 드러냈다.

해당 모델들은 렉서스의 미래형 2인승 하이퍼카 왼쪽에 놓여있었으며 2종의 왜건은 비슷한 디자인으로 한 대는 높은 서스펜션과 지상고를 확보하고 다른 한 대는 보다 낮은 차체를 갖춘 모습이다.

4인승 컨버터블은 루프를 내리고 있어 실내가 살짝 드러난 모습이나 더 상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

렉서스는 이날 토요타가 내년 중반 출시 예정인 전기차 bZ4X의 고급 모델인 ‘RZ 450e’와 함께 700km 이상의 야심찬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전기 하이퍼카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솔리드 배터리 지원을 위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렉서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