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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미국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 수상

금호타이어, 미국 'ARC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대상' 수상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2.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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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의 ‘2020년 연차보고서(2020 Annual Report)’가 ‘2021 ARC 어워드’ 에서 ‘대한민국 대상(Best of South Korea)’을 수상했다.

미국 유력 평가업체의 전문적 평가인 만큼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ARC 어워드(Annual Report Competiton Awards)’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업체인 머콤사(MerComm)가 주관하는 세계 연차/지속가능보고서 경영 대회로 매년 독창성, 품질 및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올해 35회를 맞는 이번 어워드에는 28개국 1,875개의 제작물이 출품하였고 그 가운데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중국, 독일, 홍콩, 일본, 미국 등 12개 권역의 52개 제작물이 그랜드 위너(Grand Winner)로 선정되었다.

금호타이어 2020 연차보고서는 금호타이어의 비전인 ‘Your Smart Mobility Partner’에 따라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고 회사의 경영성과 및 향후 방향성을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이해관계자 및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해관계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가 지향하는 가치와 재무활동의 성과를 연차보고서에 시각적으로 잘 반영해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보고서와 수단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 기반의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1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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