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F1 "메르세데스 실수는 피트인 하지 않은 것"
레드불 F1 "메르세데스 실수는 피트인 하지 않은 것"
  • 김기홍
  • 승인 2021.1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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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F1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을 탄생시킨 레드불 팀이 승부의 결정적 영향은 피트인 여부였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불 F1의 모터스포츠 어드바이저를 맡은 헬루트 마르코는 메르세데스 F1이 최종전 F1 아부다비 GP에서 세이프티카 투입 도중에 피트인하지 않아 의아했다고 밝혔다.

레이스는 해밀턴이 시즌 챔피언이 되는 분위기였지만 막판 세이프티카가 진입해 시간이 남는 때에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아 추월을 허용했다고 분석했다.

그 사이 레드불의 페르스타펜은 새로운 타이어로 갈아끼고 선두 해밀턴을 바짝 따라붙었다. 게다가 타이어가 달궈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해 막판 1~2바퀴에 극적 역전 피니시가 가능했다.

반면 해밀턴은 선두에서 막판 랩을 남기고 피트인을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2위와의 사이에 한바퀴 뒤처져 있던 경주차들을 앞으로 보내버리는 FIA 판단에 불만을 갖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