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여성골퍼 장타대회가 골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렉서스코리아가 후원한 '2021 렉서스 여성 장타대회, 스타 채리티'가 오는 23일 밤 8시 30분 SBS 골프에서 첫 방송된다.

렉서스 여성 장타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골프 대회다. 올해는 렉서스 RX 홍보대사인 KLPGA,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의 특별경기로 열렸다.

이번 스타 채리티는 KLPGA 소속 프로골퍼 박현경, 이소미, 안지현, 허다빈, 현세린 선수와 KPGA 소속 박상현, 함정우 선수가 참가해 스타팀과 채리티팀으로 나뉘어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장타대결, 니어핀, 포섬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 코스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에게 수여된 상금 1000만원은 우승팀의 이름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되어 취약계층의 암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는 렉서스 홍보대사인 팀 렉서스가 펼치는 특별한 매치로 진행했다"며 "방송을 통해 우승 결과를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팀 렉서스와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렉서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