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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안전한 여행 위한 '스마트 호텔'로 거듭난다

인제스피디움, 안전한 여행 위한 '스마트 호텔'로 거듭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23 09:55
  • 수정 2021.1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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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초 4성 호텔 인제스피디움이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며 ‘안전한 스마트 호텔’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인제스피디움은 경주용 서킷 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각종 4성급 호텔과 세미나실 등의 부대시설로 모터스포츠 대회는 물론 각종 회의나 전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호텔 산업에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제스피디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안전한 여행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 객실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인제스피디움의 스마트 체크인 시스템은 호텔 및 콘도 투숙 시, 프런트 방문 없이 실시간으로 입·퇴실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투숙 당일 오전에 문자발송되어 사전에 투숙 정보 및 휴대폰 객실키(스마트키)를 확인할 수 있다.

객실은 정비 순서에 따라 배정되며, 체크인은 전송된 휴대폰 문자 내 스마트키 URL에 접속한 후 예약한 객실 룸 타입을 확인하여 객실 키 버튼 및 도어 오픈 버튼을 클릭하면 어디서든 객실 문을 개폐할 수 있다.

호텔 이용객이 퇴실 시에는 퇴실 버튼만 누르면 바로 퇴실할 수 있도록 하며, 투숙 일행에게 언제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어 실물 키 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다. 단, 콘도 이용객은 별도의 점검 후에 퇴실이 가능하다.

키오스크, PAD 등 일상화된 언택트 주문에서 인제스피디움 호텔의 카페와 S 라운지에서는 최근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최첨단 모바일 서비스인 서빙 로봇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서빙 로봇은 로봇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가는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서빙 및 퇴식이 로봇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비대면 서비스의 제공과 편의성 및 고객 흥미를 제공한다.

또한 감염병 위기 속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콘도에서는 코로나19 발생 후 숙소 선택 시 ‘위생과 청결’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토털 위생 솔루션 기업 세스코의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시행하고 있다.

호텔은 물론 전 업장 시설에서 공기 중 감염 위험이 있는 모든 곳에 고객의 발걸음이 닿는 동선을 고려하여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도입하였으며, 청결한 바이러스 살균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인제스피디움 호텔 이동욱 총 지배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전한 호텔 이용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소독 시스템을 도입하여 감염원을 예방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에 따른 운영 안내를 준수하며 공식 사이트에 안전 수칙을 기재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스마트 호텔’과 동시에 '세이프 호텔'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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