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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만에 완판` 볼보 S60 R디자인 에디션, 도대체 어떻게 나왔길래...,

`15분만에 완판` 볼보 S60 R디자인 에디션, 도대체 어떻게 나왔길래...,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2.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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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2일 사전 계약에 나선 ‘S60 R디자인’ 에디션 모델 150대가 15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511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선보인 이번 ‘S60 R디자인’ 에디션 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1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R디자인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최상위 레벨 중 하나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설계됐다.

디지털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선보인 이번 ‘S60 R디자인’ 에디션 모델은 중형 다이내믹 세단이다.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된 전용 수평 메쉬 그릴과 측면부 블랙 스톤 소재의 사이드 미러 캡,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 윈도우, 19인치 블랙 다이아몬트 컷 알로이 휠 등 R디자인만의 디테일링을 자랑한다.

또 운전의 재미를 고무시키는 R디자인 전용 레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을 통해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으로 최상의 시트 포지션과 더불어 통풍 기능이 포함된 나파 레더 시트가 적용된다. 아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에 몰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민첩하면서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하는 250마력 친환경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파워트레인, 파일럿 어시스트 등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텔리세이프 등을 기본제공한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볼보차 XC90·XC60 T8 R-디자인 에디션도 사전 계약을 실시한 지 약 3주만에 1300대가 완판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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