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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P NFT 프로젝트 일렉트로 픽셀콩즈, NFT와 의류&패션 조합 혁신 추구

PFP NFT 프로젝트 일렉트로 픽셀콩즈, NFT와 의류&패션 조합 혁신 추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27 14:36
  • 수정 2021.12.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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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Pictures’의 약자인 PFP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사용자들이 소셜 플랫폼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NFT의 일종이다. 기존에 우리가 각종 사이트에서 이용하던 프로필 사진의 대체 역할이다.

이는 프로필 이미지 역할을 넘어서 프로젝트에 함께 하기 위한 하나의 멤버십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을 만들어 함께 코인 채굴이나 메타버스 아바타로도 활용되기도 한다.

NFT와 의류&뮤직을 조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픽셀콩즈 대표 이승호. 그의 인생사를 보면 왜 이러한 아이디어가 나왔는지 가늠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옷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우연치않은 기회에 사촌형 의류매장에서 매니저를 하며 운영을 하다보니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후 7년 이상 의류업에 종사하던 그는 압구정 로데오에 515라는 1, 2층 100여평 규모의 편집샵을 런칭하고 명동 가로수길 동대문쇼핑몰 백화점 등지에 분점을 운영하며 패션비지니스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까지 외국인 매출이 70프로를 차지하는 매장 특성과 커진 규모만큼 더욱더 손해는 갈수록 심해졌다고 전했다. 하나둘 매장을 정리하고 작년 여름에 모든 매장을 정리 후 다른 무언가에 집중할 필요성을 느끼고 블록체인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이 블록체인 기술이 사람들은 모르지만 벌써 우리 삶 속에 얼마나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얼마나 큰지 조금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Nft를 알게되었다고 전한다.

처음엔 단순히 컬렉터 투자자로 접근했지만 점점 투자한 nft프로젝트의 커뮤니티 일원으로의 활동하고 스며들면서 그 안의 구성원으로써 무언가 의지되고 함께 즐기며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에 이 nft마켓이 단순 그림을 사고 팔고 개념이 아닌 또 다른 사회의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이 굉장히 흥미롭고 가슴 뛰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일렉트로 픽셀콩즈대표 이승호는 NFT 런칭전에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제가 받은 이 영향을 나의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즐기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프로젝트 런칭 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패션과 그리고 여러 사람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뮤직과의 접목을 nft프로젝트에 같이 녹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람과 가장 많이 닮은 유인원을 프로젝트의 이미지로 정했고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콩즈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아는 만큼 그 안에서 위로 받을 수 있고 즐겁게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과 발전을 줄 수 있는 콩즈 멤버로서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로 나아가도록 발전시키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클레이튼 PFP NFT 프로젝트에서 이미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낸 도지사운드클럽, 그리고 메타콩즈의 뒤를 이어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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