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푸드의 중식 전문 브랜드 ‘도야짬뽕’이 중식렌즈 기업 ‘거화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자동웍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야짬뽕의 주방에 도입되는 거화산업의 자동웍은 전문 주방장이 없어도 조리를 할 수 있으며, 본래의 짬뽕 맛을 그대로 구현해 맛의 차이가 없도록 하며 효율적인 주방 운영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기존의 중식당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주방장에 웍을 손으로 움직이며 조리를 해야 한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부상 위험도 있으며 조리에 걸리는 시간 등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편리한 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거화산업의 자동웍은 간편한 설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주방에 설치를 할 수 있으며, 웍을 직접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회전날이 작동해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게 도와 열을 균일하게 전달한다. 또한 저소음, 무진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웍 회전날의 속도나 방향 조절도 가능하고, 타이머 기능도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원터치 방식으로 상단에 고정을 해 사용할 수 있고, 고정을 하고 난 이후에는 수동 조리도 가능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재료를 넣고 섞어 조리를 할 수 있다. 자동웍을 작동시키면서 직화버너를 함께 사용할 경우 재료의 불맛을 더해 정통 중식의 맛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야푸드 관계자는 “거화산업과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자동웍을 도입하게 돼 주방 운영의 효율성과 매장의 높은 회전율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들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맛 좋은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