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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75주년 기념 로고 공개..."레드 아닌 블랙이네"

페라리, 75주년 기념 로고 공개..."레드 아닌 블랙이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12.31 11:26
  • 수정 2021.12.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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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75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페라리는 전통의 말 모양의 로고를 공개했는데, 기존 레드 컬러를 주로 쓰지 않고 블랙으로 75년을 기념했다.

블랙 로고가 의미하는 내용은 열정, 믿음, 용감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신을 밑바탕 삼아 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과거 엔초페라리를 시작으로 지금의 페라리가 있기까지 수많은 위기를 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1947년 전후로 유럽이 경제 번영과 함께 자동차의 활황을 맞으며 각 자동차 회사들은 대량생산을 목표로 공장을 돌렸지만 페라리는 명품 자동차를 만드는데 주력하며 다른 길을 걸었다.

이탈리아 마라넬로 지역에 작은 공장을 열어 출퇴근 용도가 아닌 레이싱용 자동차를 만들며 현재까지 이어 오는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카를 만들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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