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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입차 30만대 팔렸다…협회 가입사만 27만6146대

2021년 수입차 30만대 팔렸다…협회 가입사만 27만6146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1.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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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작년 한해 수입차가 30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지난해 27만6146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돼 전년에 비해 0.5% 증가했다고 5일 발표했다. 테슬라 1만1826대를 포함해 29만6887대다.

또다시 벤츠가 7만6152대를 판매해 1위를 유지했고, BMW가 6만5669대로 뒤를 이었다. 3위부턴 아우디 2만5615대, 볼보 1만5053대, 폭스바겐 1만4364대, 미니 1만1148대, 지프 1만449대, 렉서스 9752대, 쉐보레 8975대, 포르쉐 8431대가 팔렸다.

이어 포드 6721대, 토요타 6441대, 혼다 4355대, 링컨 3627대, 랜드로버 3220대, 푸조 2320대, 캐딜락 987대, 마세라티 842대, 시트로엥 603대, 벤틀리 506대, 람보르기니 353대, 재규어 338대, 롤스로이스 225대가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만1878대), 렉서스 ES300h(6746대), BMW 520(6548대) 순서였다.

국가별로는 유럽 차량이 22만4839대(81.4%)로 80%를 넘는 점유율을 나타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3만7677대(49.9%), 하이브리드 7만3380대(26.6%), 디젤 3만9048대(14.1%) 순이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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