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英서 ‘재생산 프로세스’ 실시...10년 최대 3회
토요타, 英서 ‘재생산 프로세스’ 실시...10년 최대 3회
  • 김미영
  • 승인 2022.01.10 15: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타자동차가 영국에서 리스차량에 대해 ‘재생산 프로세스’를 실시, 최대 3회까지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

토요타 영국법인은 유럽에서 실시되고 있는 모빌리티 구독서비스 ‘킨토(Kinto)’를 통해 일반적인 사용주기가 끝난 차량에 대해 재생산 작업을 시행, 수명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어거스틴 마틴 토요타 영국법인 대표는 오토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자동차와 고객 모두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마틴 CEO는 “영국에서 리스 차량이 평균 2~3년 계약 기간으로 3차례 정도 사용된다는 점을 확인, 첫 번째 계약이 종료된 차량을 영국 버나스톤 공장으로 보내 완전히 새로워지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량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해당 프로세스에는 모든 마모 품목을 교체하고 손상된 부분이 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슷한 사례로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4만개의 부품을 재생산, 약 3000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바 있다.

토요타 측은 볼보의 개별 부품 재생산 및 배터리 용도변경과 같은 노력이 아니라 차량 사용 기간을 최소 10년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수명 주기는 두 번의 리프레시를 통해 3회 정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의 차량은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