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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약 30% '5대 건설사', 1분기 2만2000여 가구 분양

작년 청약 30% '5대 건설사', 1분기 2만2000여 가구 분양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1.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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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청주그리니티 투시도

올 1분기 5대 건설사가 곳곳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갖춘데다 빼어난 입지에서 분양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는 전국 36곳에서 1~3월 2만2789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 7571가구(19곳), 지방 1만5218가구(17곳)로 나타났다.

5대 건설사는 아파트 청약 열기를 주도하고 있어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작년 1순위 청약 295만5370건 중 ‘톱 5’ 건설사에 88만2580건이 몰려 전체 29.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상승폭도 남다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입주 5년 미만 아파트 기준 5대 건설사 평균 매매값(3.3㎡당)은 3260만원으로 평균(2787만원)을 16.9% 웃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자체 브랜드에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품질이 좋고, 입지 선정도 남다르다”며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 청약을 오래도록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많아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소식이 들리는 곳을 중심으로 관심도 뜨겁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1월 분양 예정이다. 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63~170㎡ 총 1191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중대형 타입(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42.4%로 높은 편이다.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28만3004㎡) 내에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다.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에서도 '더샵프리모 성황'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총 486가구다. 남해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양IC가 인근에 위치한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에서 ‘래미안 포레스티지’ 분양에 돌입했다. 전용 49~132㎡ 총 4043가구 중 23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월 14일 1순위(해당) 청약을 진행하며, 2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건설도 1월 경기 구리에 565가구 ‘힐스테이트 구리역’, 용인에 3731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송도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1319가구도 관심 단지다.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다.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인접하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 나주에서는 나주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1월 1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24일~29일 정당계약을 앞뒀다.

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대구 달서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등 1157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평택에서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812가구도 눈길을 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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