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 코리아의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아트테이너 송민호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룹 위너(WINNER)의 래퍼 송민호는 글렌피딕의 그랑 시리즈 '21년 그랑 레제르바'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카리브 해의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의 그랑 레제르바는 글렌피딕의 고급스러움을 대표하는 그랑 시리즈로 몰트 마스터가 직접 선택한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2차 숙성해 싱글몰트 위스키 중 특별한 개성을 지닌 프리미엄 제품으로 통한다.

그랑 레제르바는 럼 캐스크에서의 숙성을 통해 오랜 여운의 드라이하고 강렬한 피니쉬와 무화과와 생강,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풍미를 가졌다.

글렌피딕은 송민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아트워크를 세 개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품에 입히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수트 브랜드 키톤의 티셔츠, 뱅앤울룹슨의 블루투스 이어폰 그리고 캠핑브랜드 헬리녹스의 캠핑체어에 그랑 레제르바를 연상하게 할 아트워크가 입혀져 한정수량으로 제작됐다.

글렌피딕의 매버릭 정신을 보여줄 이 제품들은 2월 초부터 갤러리아 백화점에 열리게 될 글렌피딕 팝업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글렌피딕은 이를 기념해 송민호와 콘셉트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14일부터 3회에 걸쳐 각각 다른 에피소드로 공개한다. 아트테이너로서 송민호의 다양한 심상과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글렌피딕의 도전정신을 표현한 이 영상은 글렌피딕 공식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