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F1 진출설 솔솔~ '맥라렌 인수해 새 팀 만드나'
아우디 F1 진출설 솔솔~ '맥라렌 인수해 새 팀 만드나'
  • 김미영
  • 승인 2022.0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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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F1 맥라렌 팀을 인수해 새롭게 포뮬러원 자동차 경주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유럽 현지에선 아우디의 F1 진출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아우디가 지난 시즌 포뮬러E 레이스에서 철수하고 다시 F1에 참여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얘기다.

아우디는 F1에 참전하려다 포뮬러E에 진출한 바 있다. F1에는 이미 벤츠와 페라리 맥라렌 등이 막대한 자금력과 기술력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넘어서기 쉽지 않아 전기차 경주인 포뮬러E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포뮬러E는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았고 정상적 레이스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포뮬러원이 전세계를 돌며 경주를 하는 반면 포뮬러E는 유럽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우디 BMW 벤츠 등이 포뮬러E에 진입했다가 얼마 못가고 팀 해체를 선언했다. 아우디나 BMW는 다시 F1 진입을 타진해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직은 이르다. 아직 코로나가 사그러들긴 커녕 더 퍼지고 있고 확진자가 늘고 있어 급할건 없다.

이런 가운데 아우디가 맥라렌의 모터스포츠 부문과 자동차 부문을 인수해 2026년부터 F1에 참전한다는 소문이 다시 돌고 있다. 아우디는 폭스바겐그룹 내에 있는 브랜드이기에 결국 폭스바겐 그룹 내의 람보르기니, 포르쉐 기술력이 맥라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된다.

폭스바겐그룹 내 최고의 내연기관으로 꼽히는 엔진이 바로 V8 3.8 또는 4.0리터급 트윈터보 엔진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2.0 4기통 터보 엔진을 차세대 F1 엔진으로 밀고 있다.

반면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주장하고 있는 2026년 엔진규정은 1.6리터 V6 터보 엔진이다. 페라리가 이를 원하기 때문이다.

시간을 두고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이 한데 힘을 모아 2026년 F1에 뛰어들 것이라는 증거는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맥라렌